장녹연 전국 낚시대회 성황리 마무리, 홍성 김재현씨 우승
전국 낚시인 등 300여 명 참석해 축제의 장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하 장녹연) 중앙회장배 제1회 친환경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충남 부여군 캠피그라운드에서 열린 낚시대회는 300여 명의 전국 조사들이 참여해 승부를 겨뤘다.

우승은 충남 홍성에서 참가한 김재현씨가 41.3cm로 차지했다. 우승패와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받았다.

준우승은 충남 부여군에서 참가한 유여훈씨가 41.2cm로 상패와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준준우승은 대전에서 온 예대근씨가 38cm로 상패와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밖에 많은 참가자들이 낚시용품과 상품 등을 받아갔다.

장녹연은 대회를 마친 시상식 전 초청한 지역 소외 계층들 100여 명에게 점심 봉사를 하며 대한 가수협회서 준비한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각설이 공연을 보며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시상식 전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장녹연 이동근 중앙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직접 위촉패를 받았고 배구 국가대표 출신 신진식씨가 참여해 축사도 전했다.

이동근 장녹연 중앙회장은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한 장녹연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큰 행사를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해 다행”이라며 “특히 주관하신 충남연합회장과 지역회장. 회원. 그리고 장태성의 캠피그라운드 가족들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중앙회가 주최하고 장태성의 캠피 그라운드, 장녹연 충남연합 부여. 서천지회 주관으로 후원은 낚시방송 FTV, 강원산업 군계일학, 영규산업 등과 장녹연 회원들의 소액 후원으로 진행됐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