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새해는 복 부자 되세요“ 대장협 연말 소외계층 돕기 나서
-서울, 대전, 세종, 충남서 쌀과 건강식품, 김장김치 등 사랑 나눔-

사단법인대한장애인환경협회(이하 대장협)과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하 장녹연)은 22년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 나눔 및 생활환경개선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장녹연은 전날인 28일과 29 이틀간 서울, 대전, 세종, 충남 각 지역에서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부와 후원으로 마련한 쌀 20킬로 300포대와 건강식품 김장김치 등 약 2천만 원 상당의 물품들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서울연합에서는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적 담궈 강서구 화곡동 지역 어려운 가정에 귤 상자와 함께 전달하며 연말 훈훈한 정도 나누었다.
이밖에 장녹연은 나눔 행사에 이어 목적 사업인 생활환경개선 및 환경홍보도 적극적으로 전파하였다.

이동근회장은 “전체적으로 나라 경제가 어려운 상황 때문인지 소외 계층들의 후원과 관심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며 “이에 우리 연합이 강추위도 아랑곳 않고 우리 각 지역에서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여 중앙회장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또한 “ 장녹연 가족 및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대박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한국철도(홍보실),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점곤), 서울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 한양플랜트(대표 이병도), 농업회사법인(주)대익(대표 류은기),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협동조합(이사장 문상윤), 그리고 장녹연 회원들의 소액 후원으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