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장 이동근, 이하 장녹연)은 3일 대전시 동구에 있는 아름다운복지관을 방문하여 7월 환경 보호 홍보 및 사랑 나눔 목적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녹연은 여름용 스포츠 티셔츠 200벌과 빵,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환경 보호 홍보의 일환으로 장애우들에게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환경 보호에 대해 알려주고 교육 전단지도 나눠 줬다.

이동근 장녹연 중앙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장애우들이 더욱 더 힘들어 질 것 같다. 이번에 전달한 스포츠 티셔츠와 식료품 등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재천 관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직원들과 지역 장애우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공감하고 소중한 마음과 필요한 물품을 전해줘 고맙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임직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애우들과 함께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장 이동근)이 대전시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을 찾아 환경 보호 홍보 및 사랑 나눔 목적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프레시안(=문상윤)
한편 이번 행사에 안은희 경북연합회장, 공민서 경남연합회장, 박형준 이사, 문상윤 사무처장, 박소영 이사 등이 참여하였고 기부는 장녹연 회원들과 경주시 체육회(회장 여준기)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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