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협, 15일 '함께 Green, 함께 Clean' 개최
충남도, 친환경 식생활 실천과 환경 메시지 확산

충청남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청남도는 12월 15일(월) 공주시 대통1길 72 아고라 1층에서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2025 친환경 식생활 교육·실천 세미나·환경 콘서트 ‘함께 Green, 함께 Clea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식생활과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지역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친환경 식생활 교육 ▲환경 실천 세미나 ▲환경 메시지를 담은 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병로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친환경 식생활 교육에서는 올바른 식재료 활용법과 알뜰한 식재료 사용을 통한 음식물 절감 방안을 중심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어진 실천 세미나에서는 생활 속 환경 실천 사례 공유, 지역 환경 정책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 환경 보호가 개인의 실천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과제로 확장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졌다.


가수 금수니가 공연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가수 금수니의 공연과 최병학 하모니카 연주가의 하모니카 연주, 대한가수협회 충남지회의 회원들의 환경콘서트가 열려 환경 보호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최병학 하모니카연주가가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다.
이동근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회장은 “환경 문제는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과 시민 중심의 환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