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녹연, 옥천 영실애육원 찾아 후원물품 전달
회원들은 홍보 전단지 배포하며 환경정화활동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중앙회(회장 이동근)는 30일 충청남도 연합회원들과 함께 옥천 소재 영실애육원을 찾아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빵·미트볼·양말 등을 전달했다.
 
영실애육원은 0세에서 18세까지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가정이 해체되어 정상적인 양육이 어렵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공동생활하며 보호받고 있는 곳이다.

후원 생필품은 (주)친환경광산기업 김용욱 대표와 학교급식 납품업체인 이푸드 김경모 대표, 대선푸드 곽동호 대표 등과 회원들의 소액 기부로 이루어졌다.

장녹연 회원들은 기부전 행사로 옥천군 읍내에 생활환경 홍보 전단지를 읍민들에게 전달하고 외곽에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모으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동근 중앙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홍보 및 정화활동에 동참하신 장녹연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원에 참여해 주신 기업인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